군산시는 올해부터 자연재해위험지구 4곳을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총 155억원을 들여 소룡동과 선양동, 개야도, 외산성 등 4곳의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한다.
시는 우선 올해 18억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마친 뒤 위험지구 인근 부지를 매입해 연차적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절개지 등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폭우 및 폭설 등 자연재해로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4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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