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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제31대 정읍우체국장으로 취임한 신임 임정수 국장은 “지역정서에 맞는 고객맞춤형 CS구현으로 경영수지개선을 꾀하고 선진노사문화정립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국장은 나아가 “ 정읍우체국이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고객만족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국으로 선정된 영예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해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이어주는 존경받는 우체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8년 공직에 입문한 임국장은 조달청과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정보통신부 정보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재원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충남 공주가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