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세병원이 새생명 되피우기를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운동’행사가 29일 오후 김우석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환자보호자·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남중동 병원 현지에서 열렸다.
혈액이 모자라 애태우는 환자들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차량을 지원한 가운데 펼쳐져 총 4만㎚의 혈액을 헌혈했다.
익산 연세병원은 소중한 생명을 되살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한 이같은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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