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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농촌에서' 구슬땀

위부터 진안군의회 사무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군산해결 참사랑 봉사대. (desk@jjan.kr)

진안군의회 사무과(과장 장서권) 직원 20여 명은 28일 농번기를 맞아 마령면 덕천리 신덕마을 정상원씨(62) 수박밭(700여 평)에서 볏짚깔기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혜를 입은 정씨는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적기에 맞춰 의회 직원들이 도와 줘 수박밭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화 된 논 농사와 달리 수박밭 볏짚깔기 작업은 수작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매년 많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남원영업소(지사장 김재현, 소장 노행용)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27일 남원시 월락동 소성섭씨 논 700여평에 모내기와 뜸모 식재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해양경찰서내 봉사모임인 참사랑 봉사대 대원 20명은 28일 군산해경과 ‘1서 1촌’ 자매결연한 군산시 미성동 신관마을 5000여평의 논에서 모내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재문·신기철·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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