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규 공무원들이 전북도 공무원 교육원 평가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에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8일까지 전북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실시한 신규 채용반 평가에서 1기 임이랑씨(행정9급), 3기 방나예씨(사회복지9급), 4기 김명준씨(행정9급) 등 3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신규공무원들은 행정법, 사무관리 실무, 예산실무, 회계실무 등 대부분의 교과 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교육원 생활, 분임 토의 등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 교과목 모두 100점을 받은 김씨는 “공무원 임용 첫 교육에서 수업을 충실히 들었을 뿐인데 좋은 성적을 거둬 신인상을 받은 기분이다”며 “익산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업무 성과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들 성적 우수자들은 오는 2008년도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돼 외국의 선진 행정을 둘러볼수 있는 특전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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