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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05:28
(Fri)
2억 4000만원 투자 다음달까지
고창군이 군민과 호흡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안에 참사랑 복지상담실 15곳을 마련한다.
참사랑 복지상담실은 상담을 원하는 주민에게 안락하고 사랑 넘치는 상담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편익을 증진하게 된다. 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다음달 말까지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 상담실은 읍면사무소 여건에 맞게 11~15㎡ 정도의 공간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 주민들의 복지 민원해결을 위해 활용된다.
강대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요구하는 민원은 대부분 지극히 개인적이며 사생활보장이 우선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도의 공간마련을 위해 상담실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 참사랑 복지상담실을 통해 상담에 내실을 기하고 아울러 주민복지서비스 분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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