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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촌의 미래찾기' 농민들 한자리에

제9회 전북농업경영인대회 31일부터 고창서...학술행사·웰빙음식 품평회 프로그램 다채

도내 농업경영인들의 향연인 제9회 전북농업경영인대회가 31일부터 사흘동안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농업경영인전북도연합회(회장 김선태)가 주최하고 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호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만3천여명의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농촌의 미래를 생각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다.

 

첫날인 31일에는 이강수 고창군수가 선운산관광호텔 송악홀에서 주관하는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환영의밤 행사, inet-TV 공개방송 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조직혁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와 마술 및 마임공연, 어린이 놀이마당, 씨름왕 선발대회, 림보대회, 주부한마당, 단체줄넘기, 한미FTA 박살 물풍선 터트리기 등 가족 및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마지막날에 친환경캠페인으로 행사장 뒷정리를 마친 후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행사기간 중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마당과 웰빙음식품평회, 이경해열사추모사업을 홍보하는 특별부스 등이 운영되고 밤 10시 이후에는 밤하늘 별을 무대로 영화가 상영되는 ‘별밤영화제’가 이틀간 이어진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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