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 RIS(지역혁신체계)사업이 대통령 표창을, 동상 사이버 이노빌 사업은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다.
완주군은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07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산지역 6개면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고산 RIS사업이 대통령 표창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산 RIS사업은 지역혁신체계 분야 내 특성화 및 이노카페 부문에서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산촌형 혁신체계를 구축, 수많은 전국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정보화 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 혁신 리더 발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이버 동상 이노빌 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가용 가능한 인적자원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역발상 전략 구사, 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지역 브랜드화 사업 및 지역 명품 마케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예정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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