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1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일반기사

진안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제8대 연합대장 신중하씨 취임

“경찰과 협력에 앞서 동반자 입장에서 서로 상호존중하는 자세로 관계개선에 나서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23일 진안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제8대 연합대장에 취임한 신중하씨(44 전 사무국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신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할 생각”이라며 리더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역점사업과 관련, 신 대장은 “여성자율방범대 설치 외에도 각 면대의 전기세 감면, 차량지원 등 대원들의 후생 복지에도 신경쓸 것”임을 내비쳤다.

 

사회가 필요로하는 젊은 인력을 십분 활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지역민들의 치안을 담당해보겠다는 심상에서다.

 

신 대장은 이밖에도 “현집행부가 12년 동안 선거도 치르지 않고 독재를 하며 각 시군 방범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질 못했다”면서 “전북연합대를 개혁해보겠다”는 야심찬 복안까지 제시했다.

 

한편 신중하 연합대장은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북연합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중앙대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안군 예총감사를 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