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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식중독 발생 전국 두번째라니

생활패턴의 변화로 외식인구가 늘고 있다.주 5일제 확대 실시와 직장과 학교에서의 단체 급식 증가로 외식인구가 급증하고 있다.외식산업도 꾸준하게 매출이 늘면서 산업으로서 역할과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외식이라는 개념이 지금은 일상화 되다시피 했다.직장인들과 학생들은 거의 한끼 정도만 집에서 먹는게 보편화 됐다.이같은 추세는 앞으로 더 할 것으로 보인다.자연히 외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외식에 의존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위생환경은 결코 안심할 수 없다.집단급식소등은 다량의 음식을 짧은 시간에 조리해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얼마든지 발생할 소지가 있다.값싼 식재료를 구입해서 써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얄퍅한 상혼이 외식자들의 건강을 멍들게 하고 있다.음식물 조리는 위생을 으뜸으로 꼽을 수 밖에 없다.하지만 현실은 이와 동떨어져 있다.상당수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집단식중독이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금년 10월까지 식중독 발생건수가 많았다는 것이다.경기도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참으로 부끄럽고 창피스런 일이다.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33건에 환자만도 1135명에 이르렀다.이처럼 환자 발생숫자가 많은 원인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그 특성상 집단화 내지는 대형화 추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단체급식소의 위생상태 점검은 항상 게을리 해선 곤란하다.여름철의 경우 음식 주부식재료등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그러나 위생상태 점검에 대한 안일한 의식이 자칫 식중독 사고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다.칼과 도마등 주방기구도 항상 가열해서 사용토록 해야 한다.특히 주방시설을 현대화시키는 게 뭣보다 중요하다.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생상태를 장담할 수 없다.

 

아무튼 위생당국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담보로 한 것인 만큼 사전 지도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항상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후 지도 단속에 나선 것은 사후약방문격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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