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완주 건설 최선 다할 것"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군정 업무를 총괄·기획하는 기획관리실장 직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군수를 보좌하고 하위 공무원을 아우르며 잘 사는 완주 건설에 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완주군 기획관리실장 취임 후 서기관으로 승진한 허원호(58) 완주군 기획관리실장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올해의 경우 주민이 원하는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발전이란 명제를 달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실장은 이같은 각오가 현실화 되기 위해선 주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정부가 ‘자율과 경쟁’을 기조로 하는 만큼 차별화된 시책 발굴,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 등을 우선시하는 자치단체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완주군이 이러한 경쟁에서 거뜬히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공직자들을 독려하겠습니다.”
허 실장은 지난 2000년 완주군에 전입한 후 그동안 구이·용진면장, 환경관리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에는 보안업무 발전으로 내무부장관 표창, 2005년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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