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원자로설계개발단은 지난 5일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장수읍사무소(읍장 한규태)를 방문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노태선 본부장 등 임원진 4명은 소년소녀가정세대 16세대와 모자세대 2세대 등 18세대에 각각 20만원씩 총 360만원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라며 위로했다.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장수읍 개정리 하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과꽃따기, 과일 솎아주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쌓아왔다.
노태선 본부장은 “장수군은 자연환경뿐 아니라 사람들도 때가 묻지 않아 고향같이 편안한 고장으로 장수군과의 좋은 인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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