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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氣 다시 살리자"

13~17일 판로확대 모색 간담회·우수기업인 시상

제20회 중소기업주간(13∼17일)을 맞아 도내에서도 중소기업 판로확대와 기업인 사기진작 등을 위한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인들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1989년 제정했으며,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도내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간담회와 우수기업인시상, 친목대회 등이 열린다.

 

중소기업 판로확대 모색을 위한 간담회는 전북조달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14일 오전 11시 백리향에서 개최된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제도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우수중소기업인 시상은 15일 오전 11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하태수 (주)레오포즈대표, 박명숙 (주)우석엔지니어링대표, 이상섭 (주)원광전자대표, 안병식 (유)삼풍금속대표가 각각 고용창출·매출신장·지역발전공헌·우수신제품개발 부문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도 준비된다. 16일 휴비스 전주공장 운동장에서 '전북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 36개 회원조합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광수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주간행사는 '경제강국-중소기업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중소기업의 기 살리기를 테마로 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벌인다"며 "중소기업 주간을 통해 도민들도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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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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