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은 광주지방 노동청 전주지청과 공동으로 20일 전주 썬플라워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대형 건설업체 현장소장 5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주) 순창-운암 2공구현장과 대우건설 군장 신항만 3공구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봉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추락재해가 전북 건설업 재해의 34%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며 "안전문화 확립에 사용되는 비용을 투자로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최재구 전주지청장은 노동정책과 관계법령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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