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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상품 '온리원' 전북발전 이끌어

친환경 (주)에버미라클, 화장품·세제 판매 매출 신장세

에버미라클 연구실 직원들이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desk@jjan.kr)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가정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원상점인 (주)온리원이 주목받고 있다.

 

700여 판매상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기업인 (주)에버미라클에서 생산하는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로 만든 화장품과 세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

 

온리원은 전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전국에 2400여개의 가맹점포를 보유, 음식업종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업종으로는 명실상부 최대 기업이면서 매년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 기록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 온리원을 통해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에버미라클은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친환경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온리원과 에버미라클이 전북의 대표적 향토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강영중 사장(62)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가경제를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석유화학업체의 임원으로 있으면서 터득한 그 만의 경영관리 노하우와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한번도 저버린 적이 없기 때문.

 

강 사장은 또 "친환경제품을 온리원을 통해 사람이 손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든 가장 내세울 만한 성과라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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