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기살리기 프로그램 진행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이 '신바람'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 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매달 1회 점장과 매장 관리자가 직접 요리사가 돼 부침개와 떡볶이, 오뎅 등의 간식을 준비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은 돼지바베규 등 특식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주보건소와 함께 직원들의 당뇨, 혈압, 체 성분 등을 무료 진단해주는 한편 운동요법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특히 직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정신건강, 가정문제, 기타 개인 신상에 관한 모든 것을 매주 1회 심리학 박사와 1:1 상담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해결해 줌으로써 근무의욕을 고취, 고객 서비스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직원 가족을 위한 행사도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달의 경우 야구장 단체 무료관람이 계획돼 있으며 8월에는 롯데월드 관람 등 직원들의 일체감과 애사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 살리기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고객 서비스 역량 극대화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즐거운 조직문화 형성에 힘써 고객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도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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