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수산사무소, 새우양식장 이동병원 운영

국립수산과학원 고창수산사무소는 하절기 고수온 및 폭우 등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로 양식 새우류의 대량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새우양식장 질병예방을 위한 이동병원을 운영했다.

 

서해특성화센터와 병리연구과, 수산사무소의 전문가들로 편성된 이동병원은 지난 4일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뿐 아니라 사육수 수질분석 및 양식전반에 관한 기술상담도 벌였다.

 

새우양식장 이동병원 합동진료반은 진료기회가 드문 양식현장에 직접 방문, 질병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관리 대처능력 향상 및 올바른 수산용의약품 사용지도로 질병확산 미연방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양식어업인들과 함께 양식장 질병관리 및 예방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한 좌담회를 열고 새우질병 진단 및 관리, 양식장 수질환경관리 방법 등을 토론하는 등 어업인과의 대화의 장도 마련했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