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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문건설협 김제시에 성금

전문건설협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24일 김제시를 방문, 이건식 시장에게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동주 회장은 이날 "지역 건설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지만, 회원 업체들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지평선 축제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건설협 전북도회는 남원 춘향제, 무주 반딧불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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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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