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계산업리서치센터'의 이름이 '전주기계탄소기술원'으로 바뀐다.
기계산업리서치센터는 최근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탄소섬유 생산공장이 들어서는 등 단지 일대가 전주탄소밸리의 허브로 부각됨에 따라 리서치센터의 명칭도 이에 걸맞게 바꾸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이에 따라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명칭 개정을 의결한 데 이어 조만간 지식경제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2003년 3월 설립된 리서치센터는 그동안 기계.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 초정밀가공, 부품소재 등 3개 분야의 연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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