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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주교회 신축관련 후속 보도

본보 8월8일자 2면 '무리한 교회신축에 재정횡령 의혹까지, 목사의 전횡에 일부 교회 시끌시끌'제목 기사와 관련,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전주교회는 "교회 신축은 건물이 낡아 비가 새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등 예배활동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당회의 의결을 통해 신축을 결정하고 3년간 성도들의 성전 건축헌금을 2억원 정도 적립하는 등 정상적인 절차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며, 담임목사는 교회신축과 관련하여 3억원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아니라, 3억원에 대한 이자를 매월 헌금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재 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가 2억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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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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