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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4일 군산공항서 취항기념식

도민대표 20명 첫 비행

지난 14일 군산-제주노선 취항식을 갖고 군산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첫 비행기에서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회장(맨앞 오른쪽)과 강현욱 새만금코리아이사장이 나란히 걸어나오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군산공항에서 취항기념식을 갖고 군산∼제주간'하늘길'을 열었다.

 

이날 취항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강현욱 새만금코리아 이사장,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이스타항공의 군산∼제주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이상직 회장은 이날 "전북의 새 하늘길이 열렸다는 것은 새만금에서 새로운 도전의 역사가 시작됐다는 것이다"며 "과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조선·자동차산업으로 울산을 오늘의 4만불 부자도시로 만든 것처럼 새만금에서도 전북도민의 희망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군산∼제주노선을 하루 왕복 1회 운항하며 최저 1만9900원부터 5만900원까지 단계별 운임을 적용하며 평균 3만54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전주와 익산에서 군산공항까지 연결되는 직행버스를 운영, 탑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

 

한편 이날 취항기념 첫 비행에는 전북도민사랑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도민 대표 20명이 동승했으며 김학용·여정민 커플은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기내 프로포즈 행사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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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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