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무)는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수질오염 감시활동 및 자율 환경관리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수질관리협의회 임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수질관리협의회 임원 28명과 지사 수질관리담당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유기적인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키로 결의했다.
수리관리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 농업용수의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감시체계와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7개 마을에 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김상무 지사장은 "매년 수질개선을 위하여 저수지 상류지역에 미나리, 창포, 백련 등 식생식물을 식재하고 있으며 축사 및 생활오폐수의 무단방류 방지를 위해 협의회원과 지사직원들의 감시체계를 가동, 수질오염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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