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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은제·황학제에 생태공원으로 조성

전주시 서은제와 황학제가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올 상반기에 완산구 효자동의 서은제와 황학제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효자동3가 900-4번지일대 서곡지구 황방산 인근에 자리한 서은제와 효자동3가 10011번지일대 효자공원묘지 입구에 위치한 황학제는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은제 일대에는 고마리와 물참새피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황학제 주변에는 아카시아와 버드나무, 갈대, 갈풀과줄, 부들,미나리, 물 참새피 등이 분포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황학제와 서은제에 총 12억원을 들여 호수유역 및 주변 현황조사, 자연생태환경 조사 분석 등을 실시한 뒤 시설물을 배치하고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공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해 생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인근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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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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