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관광연합회(회장 현형태) 제6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구천동 네버랜드 야외세미나룸에서 홍낙표 무주군수와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신임 현형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의 대변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광메카로서 발돋음하기 위해 자주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홍보 강화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 군수도 축사를 통해 "구천동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710억의 소요예산이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과 민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냉지농업과 관광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주민소득을 배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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