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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원광대병원 응급의료기관 '최우수'

1억원씩 국고지원금 받아

예수병원과 원광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1억원씩의 국고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6곳, 지역응급의료센터 50곳 등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분야에서 원광대병원은 6년 연속, 예수병원은 5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분야에서 전북대병원은 가, 나, 다 중 '다'등급 10개 병원에 속해 국고 지원금 1억5000만원을 받는다.

 

이들 병원들은 이번 국고 지원금을 선진 응급의료체계 프로그램 도입과 시설, 인력, 장비 등 진료 역량 보강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마다 응급의료기관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의 인프라, 법적기준과 진료 및 공적 영역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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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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