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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몽골 시장 공략

농업전시회 참여 홍보판촉 행사

고창군의 농특산품이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창군은 오는 10일부터 엿새동안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내 미쉘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농업전시회에 5개 부스를 개설, 농특산품 홍보판촉 행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시회 개막식에서 울란바토르시 부시장을 비롯한 현지 인사와 몽골 주재 한국영사, 한인회장 등이 복분자술과, 풍천장어, 김치를 시식할 예정이어서 큰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와 복분자 업체 및 농수산품유통회사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전시회에서 쌀 2t과 김치를 비롯해 복분자 분말.가공식품, 풍천장어, 고춧가루, 소금 등 지역 농특산물 10여t을 전시·판매한다.

 

또 술을 포함한 복분자 제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농산물시장과 대형할인점, 한인매장 등을 찾아 수출여건도 파악하는 한편 미쉘 무역센터 관장과 툽아이막 도지사, 밧솜브르 군수 등을 만나 고창농산물 수출 및 농업교류 의향을 타진한다.

 

강창엽 고창마케팅팀장은 "90년대부터 한국 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쌀, 고춧가루, 소금 등 고창 농특산품의 수출가능성은 높다"면서 현지 시장선점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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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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