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 유니폼을 입은 이영표(32)가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영표는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티롤주 리엔츠 돌로미텐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라피드 리엔츠(4부리그)와 연습 경기에서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동안 출전했다.
지난 14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해 알 힐랄 전지훈련에 합류한 이영표가 알 힐랄에 입단하고 나서 치른 첫 번째 경기다.
알 힐랄은 후반 6분과 10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앞서 갔지만 후반 21분과 24분에 연속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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