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귀성객 2천500만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지역 간 이동인원은 2천472만명에 달한다"며 "하지만 정부 방역대책에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사, 여객선터미널 등이 빠져 있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를 위해 주요 공공교통시설 내 열화상카메라 설치, 이용객 대상 1급 방진마스크 제공, 예방 홍보물 비치, 손세척기 비치, 노숙자 우선 백신접종 실시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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