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3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전주서 꾸중 들은 초등생 아파트 투신

16일 오후 7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Y아파트 앞 인도에서 A(12.초교 6년)군이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김모(5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이 아파트 부근에 살던 A군은 이날 오후 아버지로부터 성적 문제로 꾸중을 듣고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아파트 승강기를 혼자서 타고 올라간 뒤 14층에서 내리는 장면이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됐고, 복도 창문이 열려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