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 '밥 도둑'이 납시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따뜻한 밥에 알이 꽉 들어차고 간이 잘 밴 꽃게장을 얹으니, 정말 밥 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 웅숭깊은 맛이 오래오래 입 안에 감도는 기분 좋은 명품, 올 추석명절 군산의 꽃게장에 푹 빠져보자.
특히 명인이 만든 '계곡가든 꽃게장(대표 김철호)'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 기존 꽃게장에 새로 개발한 전복장을 접목시켜 독특하고 감미로운 맛을 혀 끝에 스미게 한 것도 계곡가든 꽃게장만의 비법이다. 이는 국토해양부 신지식인과 대한 명인으로 선정되고, 꽃게장 개발 및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은 김철호 대표(51)의 구슬땀에서 비롯됐다.
이 밖에 한국표준협회 으뜸이 상표 인증, 벤처기업 인증, 제조특허,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바이전북상품 인증 등은 그 맛에 신뢰를 더한다.
계곡가든 꽃게장은 올 추석명절 이 맛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가격은 중량 및 종류에 따라 3만3000원부터 22만원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양념개장은 실중량 1㎏(4∼6마리)에 4만3000원, 1.7㎏(7∼10마리)에 6만원이다. 실중량 1㎏에 참게장(10∼12마리)은 5만5000원, 돌게장(10∼12마리)은 3만3000원, 전복장(12∼14마리)은 8만3000원 선이다. 꽃게장과 전복장 선물세트(실중량 3㎏)는 20만원 선이다. 자세한 구입 문의는 군산 계곡가든(☎080-445-4545 또는 063-453-06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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