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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축구 미래 주역 U-16 선수권대회서 격돌

남북한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이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선수권대회 본선(개최국 미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과 북한 15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릴 2010 AFC U-16 선수권대회 예선 G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 대표팀은 북한과 대결에 앞서 9일 오후 6시30분 미얀마를 상대로 G조 예선첫 경기를 치르고, 11일 캄보디아와 2차전을 갖는다. 북한과 경기 후에는 16일 베트남, 19일 태국과 차례로 싸운다.

 

상위 두 팀만이 16개국이 참가하는 2010 AFC U-16 선수권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은 1984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AFC U-16 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1986년, 2002년)에 올랐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는 이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0일부터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담금질을 하고 5일 태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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