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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농촌지역 상수도 확장 서둘러야

사람에게 물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물은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공기와도 같다.물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가고 있지만 환경파괴와 훼손 등으로 상수도원이 오염돼 가고 있다.자신이 버린 물을 자신이 마신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당장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도내 상수도원이 오염원에 아직도 많이 노출돼 있다.대다수 도민들이 상수도에 의존하지만 아직도 농촌군은 지하수나 간이급수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도민 85%가 상수도원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다.나머지 15%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도시지역은 거의가 상수도가 보급된 반면 완주군 등 농촌 지역은 상수도 보급률이 50%도 채 안된다.이 때문에 농촌 지역 주민들은 지하수를 개발해서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현재 농촌도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식수원이 오염돼 가고 있다.더욱이 식수원 주변의 환경훼손이 많아 사실상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없다.

 

도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높지만 주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불신은 높다.음용수로 생수를 사다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거의 왠만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생수를 배달해서 먹거나 구입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수기를 부착해서 사용하고 있다.도시는 상수도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고 농촌 지역은 상수도 보급률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상수도 보급률을 높히고 수질을 개선하는 길이 최상의 방법이다.특히 일부 농촌 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이 50%도 안되는 것은 결코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농촌에 산다고해서 불이익을 받아선 안된다.정주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급하다.상수도 보급은 기반시설 확충에서도 가장 우선시해야할 사안이다.무작정 상수도만 보급시키는 것도 능사는 아니다.상수도 주변의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시키는 것이 뭣보다 중요하다.

 

아무튼 도시는 상수도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 농촌지역은 보급률을 높혀 나가는 것이 급선무다.예전 같으면 농촌 지역은 맑고 깨끗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확 달라졌다.상수도원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서는 상수도 보급은 필연적이다.하루 빨리 농촌지역의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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