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신임 회장에 수필가 진원종(68)씨가 선출됐다.
진 신임 회장은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회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작가로서 내실을 다지면서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출생인 진 회장은 전북문인협회 사무국장, 전북수필 주간,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임기는 2년.
한편, 감사는 석인수 이정숙씨가 선임됐다. 부회장은 장효근 김세명 김정길씨, 사무국장은 김재환씨, 편집주간에 신영규씨, 편집위원에 김재희 이용미 박귀덕 박갑순 한경선 배귀선 이승수씨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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