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대산 청년회, 이·취임식 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

설 명절을 앞두고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화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은 단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고창군 대산면 청년회(회장 안찬우)는 2일 대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진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축화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아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10세대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고창군 수도연구회(회장 조병률)도 지난달 29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화화환 대신 받는 백미 10㎏들이 60포(12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대산면 청년회는 해마다 고창수박축제를 주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건실한 청년단체다. 고창군 수도연구회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우리 고장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단체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