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제18대 이사장에 최세호 전 전무가 당선됐다.
4,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전주성심여고 강당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최 씨는 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최세호 당선자는 "재임기간 자산 5,000억을 달성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의 위상을 높이겠다"을 말했다.
최 당선자는 전주대건신협에서 34년을 근무했으며, 최근 조합 전무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 한 전주대건신협의 산증인이다.
전주대건신협은 직원수 32명, 조합원수 21,000명에 지사무소 2개를 두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2,000억원을 넘는 전북지역 최대 신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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