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0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정기대의원 대회를 갖고 장태종(62)씨를 임기 4년의 제3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신임 회장은 한국은행 및 은행감독원, 금융감독원을 거쳐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당선 인사말에서 "조합의 경영환경 개선, 조합밀착 지원체제 강화, 감독업무평가시스템 구축, 중앙회의 자립기반 확충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협으로 만들겠다"며 "서민금융의 대표주자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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