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이민호ㆍ손예진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자로 데뷔한다고 MBC가 2일 밝혔다.
임슬옹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전진호(이민호 분)의 대학 후배인 김태훈 역으로 등장한다. 태훈은 자신의 약혼녀가 진호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진호에게 질투심과 경쟁심을 느끼는 캐릭터다.
제작진은 "임슬옹이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이미지와 태훈의 캐릭터와 잘 맞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개인의 취향'은 31일 오후 9시55분 첫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