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18:0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서비스·쇼핑
일반기사

올 소주 판매량 증가세 지속

국내 소주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소주 판매량은 905만5천상자(360㎖, 30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35만2천상자에 비해 8.4% 증가했다.

 

소주 판매량은 지난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12월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조사별로는 진로가 전년대비 30.3% 증가한 458만상자를 판매해 전체시장의 50.6%를 차지했으며, 롯데는 120만5천상자를 판매해 전체시장의 13.3%를 차지했다.

 

무학은 점유율 8.9%로 3위, 금복주와 대선은 각각 8.6%, 6.5%로 업계 4,5위를 차지했다.

 

진로는 지난해 12월 시장 점유율 47.2%로 일시적인 판매 부진을 보였으나 올 1월들어 50.6%로 상승하면서 안정세로 돌아섰다.

 

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참이슬 리뉴얼을 위해 유통재고를 줄여가는 과정에 점유율 하락요인이 있었다"면서 "올해 1월부터는 리뉴얼 참이슬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