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Tomorrow'·'물의 도시' 시각화
새만금을 통일성 있게 알릴 수 있는 '새만금 CI와 슬로건'이 개발됐다.
전북도는 29일 새만금이 농지중심에서 복합 용도로 전환됨에 따라 새만금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새만금 CI와 슬로건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새만금 CI는 '물의 도시'로서의 새만금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과 인간이 상생·융합하는 글로벌 녹색 터전으로서의 새만금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했다.
슬로건은 브랜드 비전과 통일성을 이루면서 쉽고 간결한 문구인 'Creating Tomorrow(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선정됐다.
새로 제정된 새만금 CI와 슬로건은 오는 4월말로 예정된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서 CI 선포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새만금 CI와 슬로건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공동 활용할 예정으로, 새만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해 투자유치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앞서 정부는 1월 28일 새만금종합실천계획을 확정하면서 새만금 브랜드 비전과 글로벌 네임을 제정·발표했다. 비전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The City of Neo Civitas)'이며, 글로벌 네임은 아리울(Ariu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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