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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서 문상객 폭행…30대에 징역 1년6월 선고

전주지법 형사4단독(판사 최두호)은 28일 장례식장에서 카드놀이를 하던 중 다른 문상객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장모씨(32)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최판사는 판결문에서 "카드놀이를 하던 중 다른 문상객에게 '건방지다'며 둔기 등으로 폭행한 점이 인정된다"며 "피고의 범죄 전력과 피해자의 피해 정도 등을 종합해 양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장씨는 지난해 12월 8일 새벽 4시께 전주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문상객 A씨(27)와 카드놀이를 하던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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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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