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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지원 확대를"

10일 공공구매 촉진 간담회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건의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제2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10일 전주시 금암동 한 음식점에서 협동조합 이사장·상무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조달청의 중소기업지원제도 설명과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전북지방조달청장 초청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도내 각급 학교의 여행사업자 선정과 가구제품 구매 시 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제도의 활성화와 500만원으로 축소된 가구·졸업앨범 등의 교육기관 수의계약 금액을 종전과 같이 2000만원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레미콘 업계의 주요원자재인 쇄석골재의 공급부족 해결을 위해 석산 허가 조건을 완화하며 4대강 사업, 호남고속철도공사 등의 추진으로 향후 모래의 공급부족에 대비해 지난 2000년 이후 중단된 군산비축기지의 모래비축 재개를 건의했다.

 

이성남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기업인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각종 공사 발주시 분리발주와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가 이뤄지도록 각 수요 기관을 방문, 홍보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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