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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내 땅값 보합세 지속

지난달 0.057% ↑ 거래량7% ↓

전북지역 땅값이 올들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전국 평균 땅값이 0.139% 상승한 가운데 도내 평균 땅값은 0.05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땅값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작년 4월까지 하락세를 보인 후,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 등으로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올들어 4개월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새만금 지역 중 군산(0.059%), 김제지역(0.053%)지역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부안지역(0.147%)은 상승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토지거래량은 1만2095필지로 전년동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6.29% 증가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7% 감소하는 등 토지거래시장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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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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