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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고용창출기업 특례보증

고용규모별 5000만 한도 미래산업은 200%까지…내달 시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진대권)은 일자리 창출 정책 및 미래산업 분야 육성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기업 및 미래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및 전북도의 지원 하에 실행되는 이번 특례보증은 고용 촉진을 통해 실업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고용 창출기업 또는 미래산업 분야(수출업, 1인 창조기업, 지식서비스업)를 영위중인 기업으로, 고용 규모에 따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이 지원된다. 미래산업에 대해서는 보증지원액을 일반보증의 200% 수준으로 상향 지원하며, 6월중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신보는 이와함께 민원인의 이용편의를 위해 재단 방문 없이 보증업무를 볼 수 있는 사이버보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이버보증은 온라인을 통해 보증상담, 신청, 보증서 발급 및 보증이용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서비스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생업을 뒤로 하고 재단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진대권 이사장은 "사이버보증시스템과 같이 고객이 보다 쉽게 재단의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증 이용방법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co.kr)의 사이버보증센터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연중 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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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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