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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4.4%나 늘었다

도내 올들어 5231건 적발…사고·사망자는 줄어

도내 음주운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6월말까지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52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09건보다 222건(4.4%) 늘었다.

 

경찰서별로는 군산경찰서가 11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경찰서 1041건, 전주 덕진경찰서 803건, 전주 완산경찰서 666건, 완주경찰서 347건, 정읍경찰서 255건 등이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지난해 34명 보다 줄었고, 교통사고 또한 538건으로 전년 대비 80건이 감소했다.

 

이에따라 전북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을 매주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야시간대 유흥가 순찰을 강화, 음주운전을 차단하고 여름철 행락지 주변과 주요 이동로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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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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