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남미의 돌풍'이 8강전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스페인-파라과이의 8강 마지막 경기(스페인 1-0 승)로남아공 월드컵 4강 팀이 모두 가려졌다. 우루과이-네덜란드, 독일-스페인이 네 손가락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 16강전까지는 남미의 돌풍이 거셌다.
하지만 유럽은 8강에 오른 세팀 모두 4강까지 나아가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그러나 남미에서는 우루과이만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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