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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이트맥주 전주공장장에 김진국씨

"최고의 맥주로 도민 성원에 보답"

"앞으로도 1등맥주 라고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유수의 맥주회사와도 기술과 품질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하이트맥주의 가치와 역량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김진국 하이트맥주 전주공장장(51)은 "1989년 전주공장 준공과 함께 입사해 공장장까지 맡으니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주공장은 1989년 준공, 1993년 '하이트맥주'를 출시하면서 지금의 회사를 탄생시킨 신화창조의 주역이며 현재 HITE, Max, Stout, S 맥주 등을 생산하고 있다"며 "여과 시 온도를 영하로 유지해 맥주 신선도를 높이는 콜드존(Cold Zone) 공법, 제조과정에서 산소 접촉을 극소화하는 산소차단 시스템(Air Blocking System), 맞춤식 발효기법인 신선도유지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 등은 지속적인 연구노력의 결과이며 어느 회사도 모방할수 없는 대한민국 1등 맥주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 공장장은 "품질우선주의와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 품질좋은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그동안 하이트맥주는 전북도민의 전폭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전북도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민의 은혜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원봉사, 나눔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하이트맥주가 전북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그는 부인 황춘금씨(50)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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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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