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둔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치른 마지막 재활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산하 더블 A 에이크런 소속으로 뛴 알투나 커브와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장, 병살타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3경기에서 추신수는 11타수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수비 중 오른손 엄지를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는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자마자 실전 감각을 되찾고자 마이너리그행을 자원했다.
그러나 투수와 20일 가까이 대결하지 못한 탓인지 많은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24일부터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부터 다시 방망이를 곧추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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