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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리틀야구단 첫 경기 9대1로 4회 콜드게임 승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대회 207개팀 참가

유소년 야구 축제 한마당인 2010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한 전주리틀야구단(감독 임기정)이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순항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 속초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국유소년대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전국에서 모두 207개팀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유소년 야구의 최고 대회로 꼽히고 있다.

 

창단 2년차 미만 팀이 참가하는 체리리그에 출전한 전주리틀야구단은 16일 오전 열린 포항 북구팀과의 경기에서 9대 1로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2이닝 동안 호투한 홍제용 투수(기전중1년)가 승리투수가 됐다. 2차전은 오는 19일 인천남구 팀과 벌이게 된다.

 

전주리틀야구단은 이달초 경북에서 열린 제1회 안동시장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처녀 출전해 대구 북구팀을 14대 6 콜드게임으로 이긴데 이어 2번째 승리를 챙겼다.

 

전주리틀야구단은 지난해 11월 29일 창단식을 갖고 현재 45명의 유소년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임기정 감독은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수비가 좋고 타선의 응집력이 탁월하다"며 "운동 뿐 아니라 교육적인 목적까지 더해 유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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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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