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한 후 수금한 음식값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3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50분께 전주시 진북동 소재 중화요리집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후 같은 날 오후 3시께 수금한돈 19만원과 7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장취업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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