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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 이마트 익산점, '나눔·기부' 앞장

이마트 익산점이 지역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눔과 기부, 지역 농산물 애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7일 이마트 익산점(점장 조영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익산점 개정 당시부터 이어져 왔던 매칭그랜트가 희망배달 캠페인 및 희망담은 바구니, 희망3030,지역단체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점은 올 한해동안 후원물품 기증과 지역단체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32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또한 익산점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억9900만원을 전북지역 어린이재단에 후원하고, 지역상생발전기금 2억6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단체 마일리지 후원은 영수증의 포인트를 적립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지역단체 마일리지란 이마트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나 단체에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이 물건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이마트에 기부하면 영수증 모집액의 0.5%를 사회복지 단체나 학교 어머니회, 부녀회 등 공공성을 지닌 단체에 후원하는 제도이다.

 

지역 154개 단체가 올해에 이 마일리지 후원금을 통해 총 32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와함께 이마트 익산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월급 일부 기부를 통해 소외아동과 난치병치료, 장학금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고, 소외계층 가구에게는 매월 30만원까지 30%를 할인해 주는 '희망 3030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생산 농특산물 발굴에 적극 앞장서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올해에만 전북지역 농산물 2500억원을 매입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마트 익산점 조영진 점장은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계기로 나눔과 기부, 그리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수 있는 문화조성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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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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